말년 병장 때 어영부영 생활하던 중 통신장교 분께서 할일 없으면 통신선로산업기사 공부하라고 해서 막무간에 공부해 

군대에서 필기 붙고 제대 후 여러 학원을 알아 보던중 대방전기통신학원을 찾게 되었고 2차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2000년도에 대방학원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21년이 자격증 업글을 위하여 필기는 2회차 불합격, 22년 1회차 필기 합격하고  

대방학원에 주말반으로 등록은 했지만 네트워크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 영어 A,B,C,D 밖에 모르고 

막막했죠. 평일엔 퇴근하고 새벽 3~4시까지 단어 외우고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간단히 핑만 보낼 정도는 되더군요.

회로조립 모르는 부분은 강사님에게 물어보고 지도 받고하여 그렇게 통신설비기능장의 합격의 꿈을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 

힘차가 내딛으며 1회차 실시 시험날 분위기 좋게 4과정 만족할 만큼의 점수 확보 하였으나 마지막 네트워크에서 실격 처리되어 씁슬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몇 달지나 학원에 재수강 신청을 하고 열공 후 2회차 시험 그날도 1과목부터 순조롭게 점수 확보하고 

마지막 광섬유 접속 및 측정 시간 이시간만 지나면 드디어 기능장 합격의 상상을 해봅니다.

광케이블 접속과 OTDR 손실 측정 4, 2점법 완벽히 소화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등본호가 출력이 안되고 이상한 숫자로만 출력되고 

안절부절하다가 그만 시간초과로 실격처리(1회차 실기 시험에선 빠르고 쉽게 잘했는데) 시험 끝날 때까지 복도에서 기다렸다 감독관에게 

뭐가 문제인지 물어 봤습니다.(생각지도 않게 프린터 설정에 ①코멘트 ②공란 ③공란 셋팅 값에 장난을 친거내요) 학원 강사님께서도 

이부분을 충분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속상하고 어처구니 없어 애꾸준 담배만 피우고 집에 가야하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죠.

2022년 한해가 지나고 2023년 시험 출제기준 개편으로 시험을 포기할까 말까 고민하다 떨어지더라도 후해를 하지 않을 거 같아 

다시 학원에 재수강하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광접속, 회로, 네트워크 겨우 실격 면하고 시험장을 나서는데 기분이 찝찝하고 ?싸고 

?안 닦은 기분

사실 불합격 할거란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있었고, 합격자 발표 당일 09시 정확하게 최종합격 문자보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간의 유능한 강사님의 지도와 가르침으로 합격한 거 같습니다.

회로조립의 최강자 이동건 선생님 

네트워크의 최강자 박순영 선생님 

그리고 원장 선생님 고맙습니다.

* 참고로 회로조립과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연습하셔야 다음 시험에 도움이 됩니다.(하다가 정신 줄 놓으면 힘들어집니다.)